구혁채 1차관, 호주 대사 면담…AI·양자 과학기술 협력 논의
아태 지역 다자연구협력 플랫폼 구축 가능성 논의
한-호주 과기공동위 후속 과제 점검…첨단기술 협력 강화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주한 호주 대사와 만나 인공지능(AI), 양자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구 차관이 26일 서울 주한 호주 대사관에서 제프 로빈슨(Jeff Robinson) 주한 호주 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다자연구협력과 한-호주 과학기술·디지털 협력 심화 방안이 논의됐다.
양측은 아태 지역의 연구 역량과 협력 잠재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를 역내로 유치·정착시킬 수 있는 다자연구협력 플랫폼 구축 가능성을 살폈다.
첨단기술 경쟁이 국가 간 협력 구도를 바꾸는 가운데, 한국과 호주도 AI·양자 등 전략기술 분야에서 연구 인재와 공동 프로젝트를 묶는 협력 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양측은 지난해 12월 열린 한-호주 과학기술 공동위원회에서 협의한 협력 과제의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 앞으로 AI, 양자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협력 심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구 차관은 "호주는 세계적인 기초·원천 과학기술 강국이자 가치 공유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라며 "향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양자·다자간 다층적 협력체계를 함께 구상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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