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AI 경진대회, 5월엔 가족 참여 행사로 확대

홍보영상 숏폼·AI 감사편지·동화 만들기 등 운영
4월 말 참가자 2만8000명…온라인 퀴즈 정답자 경품도

전국민 AI 경진대회 홍보영상 숏폼 챌린지 포스터(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민 AI 경진대회'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민 AI 경진대회는 '모두의 AI' 정책의 하나로 지난 3월 26일 개막했다. 4월 말 기준 참가자는 약 2만8000명,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는 약 21만 5000명을 넘어섰다.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AI 루키대회, AI 퀴즈대회, AI 활용사례 공모전, AI 오류찾기 등 8개 대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정부 주관 20개, 민간 주관 6개 등 총 26개 대회가 등록됐다.

이번 5월 이벤트는 AI를 전문 기술이 아닌 일상 속 도구로 알리기 위한 참여형 행사다. 정부가 AI 활용 능력을 전 국민 디지털 역량으로 확장하려는 가운데, 가족 단위 체험을 통해 AI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이벤트는 생성형 AI 활용이 교육·업무 영역을 넘어 가족 단위 여가와 창작 활동으로 확산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과기정통부는 홍보영상 숏폼 챌린지, 우리가족 마음잇기 AI챌린지, 어린이날 AI 체험 부스, 온라인 AI 퀴즈대회를 운영한다.

홍보영상 숏폼 챌린지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전국민 AI 경진대회를 소재로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제출할 수 있다. 우수작 8점에는 총상금 650만원이 지급된다.

우리가족 마음잇기 AI챌린지는 5월 4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새로운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는 AI를 활용해 감사편지, 짧은동화, 소개노래, 그림일기 등을 만들 수 있다. 주제별 우수작 10명과 참여상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국립과천과학관 야외 일원에서 경진대회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날 행사 '사이언스 테라피 : 즐거운 과학으로 힐링'과 연계해 AI 퀴즈대회 등을 진행한다.

온라인 AI 퀴즈대회도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퀴즈 정답자 중 매일 4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kxmxs41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