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무료로 국제 통화…LGU+, '익시오 로밍콜' 서비스 출시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무료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 로밍콜' 서비스를 출시하고, 하반기 내 약 100개국으로 제공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익시오 로밍콜은 AI 통화앱 익시오(ixi-O) 이용자가 U+로밍 요금제 또는 무선인터넷(Wi-Fi) 환경에서 음성 통화를 이용할 경우 국제 통화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해외여행이나 출장 시 발생하는 통화 요금 부담을 줄이고, 국내와 유사한 통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 로밍콜을 일본을 시작으로 하반기 내 글로벌 약 100개국으로 서비스 제공 국가를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국가별 네트워크 환경에 따른 통화 품질 차이를 고려해 동남아, 중국, 유럽 등 한국인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부터 단계적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외 통신사와 협력해 품질 점검도 진행 중이다. 로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화 품질을 확보하고 익시오 주요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사전에 검증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국내와 유사한 수준의 이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상무)은 "앞으로도 로밍 환경을 포함해 고객이 국내외 어디서든 부담 없이 통화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I 기반 통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뜰폰(MVNO) 이용자는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더라도 '리브엠' 이용자를 제외하고는 익시오 로밍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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