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피지컬 AI 시대 미래 인재 육성 나서
AI 주니어랩 6기 참가자 모집…3박 4일 캠프 형태로 진행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424700)가 '피지컬 AI' 시대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6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AI 주니어랩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한 AI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 운영하는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부터는 AI 시대에 발맞춰 프로그램 명칭을 '주니어랩'에서 'AI 주니어랩'으로 바꾸고 기존 코딩 교육 중심에서 AI 위주로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특히 피지컬 AI를 핵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센서를 활용해 실제로 움직이는 장치를 만들어 보고, 그 장치를 활용한 웹·앱 서비스까지 직접 기획하게 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피지컬 AI의 구동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피지컬 AI는 AI가 컴퓨터 밖 현실 세계의 물리적 환경을 인식·이해하고 복잡한 행동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자율주행 기술은 물리적인 현실과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피지컬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을 비전으로 내걸고 자율주행 AI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모집 대상은 전국 중학생이다. 택시기사 중학생 자녀·손자녀로 한정했던 기존과 달리 모집 대상과 범위를 확대했으며, 선발 인원 일정 비율은 택시·대리운전·퀵 등 모빌리티 종사자 가족으로 선발하도록 했다. 모집 인원은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늘렸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용인 소재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캠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지원은 내달 7일까지 카카오모빌리티 및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T 앱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AI 주니어랩은 회사가 추구하는 피지컬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 비전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해 미래 세대와 공유하는 장"이라며 "단순 체험형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넓은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미래 피지컬 AI 전문가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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