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달러' 챗GPT 프로 요금제 신설…코덱스 사용량 늘렸다

기존 챗GPT 플러스보다 최대 5배 많은 코덱스 사용량 탑재

오픈AI 로고. 2024.05.20.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오픈AI가 코딩 에이전트인 '코덱스'의 수요 증가에 따라 월 100달러 수준의 챗GPT 프로 요금제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프로 요금제는 더 길고 복잡한 코딩 작업을 수행하는 개발자와 코덱스를 많이 사용하는 '헤비 유저'를 위해 마련됐다.

코덱스는 오픈AI가 개발한 AI 코딩 에이전트로, 자연어 명령을 이해해 코딩 작업을 수행한다.

신설 요금제에는 기존 챗GPT 플러스보다 최대 5배 많은 코덱스 사용량과 인스턴트(Instant) 및 씽킹(Thinking) 모델 무제한 이용, 프로 전용 모델의 모든 기능 접근 권한이 포함됐다.

이번 요금제는 작업량이 집중되는 환경에서 실용적인 코딩 사용량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는 코드 작성, 수정, 디버깅, 테스트 등 다양한 개발 작업을 보다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다.

챗GPT 구독 옵션도 함께 확장됐다. 우선 기존 월 20달러 챗GPT 플러스는 일상적인 사용에 적합한 기본 옵션으로 유지된다.

신규 월 100달러 프로 요금제는 보다 더 높은 사용량이 필요한 작업을 위한 옵션으로 추가된다. 기존 월 200달러 프로 요금제는 최대 수준의 사용량이 필요한 이용자를 위한 상위 옵션으로 유지된다.

한편 코덱스 주간 사용자 수는 전 세계 3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3개월간 5배 늘어난 수치로, 사용량도 전월 대비 70% 이상 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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