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AI 추가 합격 '모티프'…李 "R&D 예산 복원" [뉴스잇(IT)쥬]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국가대표 AI 모델을 선발하는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의 '추가 합격자'로 모티프 테크놀로지스가 뽑혔다. 독파모 프로젝트는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4파전으로 계속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연구개발(R&D) 예산 복원과 연구 생태계 정상화를 약속했다.
네이버페이가 지난 19일 낮 일부 결제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3시간 30분 만에 완전 복구됐다. 점심시간 발생한 이번 결제 오류로 이용자들은 피해를 호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독파모 추가 공모에 참여한 컨소시엄 대상 심층 평가 결과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정예팀을 추가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번 추가 공모에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트릴리온랩스 2개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냈으나, 트릴리온랩스측은 정예팀에 최종 선발되지 못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정예팀에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모레, 크라우드웍스, 엔닷라이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삼일회계법인, 국가유산진흥원, 에이치디씨랩스, 매스프레소, 에누마코리아, 경향신문사, 전북테크노파크, 모비루스, 엑스와이지, 파두가 참여한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독자 아키텍처로 AI모델을 설계한 경험, 상대적으로 적은 파라미터와 제한된 데이터 환경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모델과 경쟁 가능한 성능을 달성한 경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추가로 선발된 모티프테크놀로지는 LG AI 연구원, SK텔레콤(017670), 업스테이지 등과 독파모 프로젝트에서 겨룰 예정이다.
정부는 기존 3개 정예팀은 1월부터 6월 말까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2월부터 7월 말까지 개발 기간을 보장한다. 모든 정예팀이 AI 모델 개발을 마친 이후 8월 초 내외에 단계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기초연구 예산 확대와 연구자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단단한 이공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적어도 돈이 없어 연구를 멈추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R&D 예산 삭감으로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복원하는 일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정부는 지난 2024년 국가 R&D 예산을 26조 5000억 원까지 줄인 윤석열 정부와 달리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조로 방향을 전환했다.
정부는 올해 국가 전체 R&D 예산을 역대 최대 수준인 35조 5000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 R&D 예산은 2조 43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했다.
네이버페이의 일부 결제 서비스에서 지난 19일 낮 12시부터 오류가 발생해 약 3시간 30분 만에 정상화됐다.
이날 문제가 발생한 부분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관련 영역으로 △주문서 포인트 조회 및 결제 △결제 내역 및 이벤트 내역 조회 △현장결제 포인트·머니 결제 △페이머니카드 결제 등이 영향을 받았다.
다만 네이버페이 플랫폼에 등록해 둔 일반 카드결제 등 일부 서비스는 그대로 이용이 가능했다.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까지 결제 오류를 복구했고, 과부하 방지를 위한 대기열 조치가 오후 3시 30분에 완전히 해소됐다
네이버페이 결제 오류의 원인은 해킹 등 외부 요인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페이 측은 "결제 서비스 오류는 내부로직 오류로 인한 데이터베이스(DB) 관련 장애 때문"이라며 "오류 복구 후 현재까지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으로, 아직 피해현황 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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