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디스트릭트, 서울역 미디어아트 선보여

차세대 디지털 옥외광고(DOOH) 사업 협업

디스트릭트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서울역 내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에 선보이게 될 '비치 오로라' 작품. (디스트릭트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424700)와 디지털 디자인·아트 기업 디스트릭트가 서울역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활용한 차세대 디지털 옥외광고(DOOH)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광고 플랫폼 기술과 디스트릭트의 미디어아트 콘텐츠 역량을 결합한 차세대 옥외광고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 첫 프로젝트로 오는 3월부터 1년간 서울역 내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에 디스트릭트 대표 작품 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플랫폼과 콘텐츠의 유기적 결합 사례를 구축하고, 향후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는 "이번 협력은 디스트릭트의 미디어아트 콘텐츠가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기술을 통해 대중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실무적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위한 가능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이동의 여정과 머무는 공간의 경험까지 가치 있게 만드는 것으로 모빌리티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디스트릭트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과 플랫폼 기술력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옥외 광고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