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과기차관 "올해 AI 기반 사이버위협 탐지 체계 가동"
인터넷침해대응센터 방문…"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 대응 필요"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사이버보안 대응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류 차관은 13일 오후 5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명절 연휴에는 기업보안인력들이 자리를 비우고 사회적 분위기가 들뜰 수 있어 빈틈을 노린 사이버 공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달 10일 국무회의에서 관계 부처에 설 연휴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쇼핑몰, 여행, 숙박, 교통, 택배 등 국민 생활 밀접 서비스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주요 보안기업 및 통신사들과의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면서 신속한 상황 공유 및 긴급 현장 출동 등을 통해 침해사고를 당한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지원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류 차관은 "최근 사이버위기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평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사이버 위협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AI 기반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AI 기반의 사이버 위협 탐지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침해사고 전주기에 대응할 수 있는 AI 침해대응체계의 구축도 본격 추진하겠다"고 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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