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매진·매진…삼성 갤Z트라이폴드, 3차 판매도 순식간에 '완판'
1~2분 만에 온라인 구매·매장픽업 모두 비활성화
359만원 고가에도…생산 물량 제한에 '프리미엄' 붙는듯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두 번 접는 폰 '갤럭시Z트라이폴드'가 3차 판매도 온·오프라인에서 순식간에 품절됐다.
삼성전자는 6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 및 삼성강남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갤럭시Z트라이폴드의 3차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3차 판매 역시 앞서 1~2차 판매와 다르지 않았다. 삼성닷컴의 구매하기 버튼은 1분여 만에 비활성화됐다. 또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수령할 수 있는 '매장픽업' 역시 2분이 지나지 않아 종료됐다.
이에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돼 재입고 알림을 신청하면 입고 시 안내드리겠다"고 공지했다.
갤럭시Z트라이폴드는 지난달 12일 359만 4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공식 판매를 시작했으나, 출시 첫날 불과 5분 만에 초도물량이 동났다. 업계에서는 이날 700여 대의 물량이 풀렸을 것으로 추정 중이다.
이어 지난달 17일과 이날 진행된 추가 판매에서도 연달아 순식간에 매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갤럭시Z트라이폴드가 고가의 출고가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끄는 이유는 생산 물량이 많지 않은 탓에 한정판처럼 여겨져 '프리미엄'이 붙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갤럭시Z트라이폴드가 최고 1000만 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6년 초까지 2500대~5000대, 향후 1만 대 수준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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