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최우선"…캐논 복합기 가정용 9년·사무용 4년 연속 1위
"고객의견 통합 관리·연락 먼저 캠페인 효과"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캐논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사무용 복합기 부문은 4년 연속, 가정용 복합기 부문은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KCSI 조사는 산업별 제품·서비스의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서비스 품질 개선과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한 결과"라며 "자사는 개발·생산·영업·서비스를 아우르는 전사적 VOC(Voice of Customer·고객 의견) 통합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락 먼저' 캠페인을 전개해 고객 만족을 이끌었다"며 "서비스 접수 후 현장 담당 직원이 30분 이내 고객에게 먼저 연락하도록 프로세스를 강화해 초기 대응 속도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인 서비스망도 강점이다. 캐논코리아는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를 포함해 전국 12개 서비스 센터와 9개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KCSI 연속 1위 성과는 고객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이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결과"라며 "고객 중심 기술 혁신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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