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페스타 개막…국민 참여형 축제로 AI 혜택 체험
서울 코엑스에서 10월 2일까지 개최
배경훈 장관 "AI,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지원"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모든 국민이 인공지능(AI) 혜택을 체험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AI Festa' 개막식을 개최하고 'AI 주간 2025'(AI Week 2025)의 시작을 알렸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개막식 이후 '우리 곁의 AI, 함께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일반국민 및 기업·산업계·학계 전문가 200여명이 함께하는 AI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래 AI의 활용모습,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 계획 등 질문에 직접 답하는 등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영국대사도 참석해 AI 분야에서 영국을 비롯한 국제 파트너와의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타운홀 미팅 이후에는 AI·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AI·미디어 정책과 지원 방향 관련 기업의 제언을 청취했다.
배 장관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AI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 중심의 포용적인 AI 기본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누구나 인공지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AI가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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