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공포 게임 '골목길:귀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스마일게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3/뉴스1
(스마일게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3/뉴스1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스마일게이트 자체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신작 공포 게임 '골목길 : 귀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골목길: 귀흔'은 귀신의 흔적인 '귀흔'을 수집하고 스산한 골목길에서 탈출하는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개발사 에이아이엑스랩(AIXLAB)은 한국의 옛 골목길 풍경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면서도 이용자들이 익숙한 공간을 낯설게 느끼도록 게임을 연출했다.

이용자들은 귀흔을 얼마나 수집했는지에 따라 각기 다른 결말을 맞이한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골목길 : 귀흔'은 한국적 정서와 오컬트적인 상징을 결합한 작품으로, K-공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