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올해 마지막 '오래오래 함께가게' 성수점 오픈

9월 3일부터 30일까지 소삿공인 180여 개 제품 판매

카카오페이가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세 번째 ‘오래오래 함께가게’ 팝업스토어를 서울 성수동 토로토로 성수점에서 운영한다. (카카오페이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가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2025년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토로토로 성수점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로토로 성수점 팝업은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30일까지 총 60개 브랜드가 참여해 리빙, 패션잡화, 식품, 친환경제품 등 18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카카오페이 제공)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브랜드 엽서존을 비롯해 팝업스토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스톱워치 게임, 포토부스, 키링 챌린지 등을 준비했다.

카카오페이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럭키드로우, 5만 원 이상 구매 시 '오래오래 함께가게' 전용 상품권을 뽑을 수 있는 럭키캐치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구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페이 제공)

팝업스토어 종료 이후에도 입점 브랜드의 상품은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을 통해 계속 만나볼 수 있다.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외에도 온라인 홍보, 사업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오래오래 함께가게' 3차 팝업스토어는 운영 기간을 한 달로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잇는 다리가 되고자 한다"며 "소상공인이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단골을 만들 수 있도록 상생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2023년 시작된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의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264개 브랜드가 참여해 누적 방문객 25만 명, 누적 판매 약 1만 8000건의 성과를 기록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