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KT "이탈 가입자, 정량 목표 갖고 유입 추진은 안할 것"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은 6일 개최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가 있었던 지난 4월 19일부터 위약금 면제 기간이 종료된 7월 14일까지 약 3개월 간 무선 가입자 105만 명이 이탈했고, 33만 명이 유입됐다"며 "SKT는 고객 이탈 최소화를 위해 기변 중심 마케팅 비용을 평소보다 높은 수준으로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이탈한 고객에 대해서는 특정한 정량적 목표를 가지고 유입을 추진하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고객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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