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000여개 스크린골프장서 KT 통신·미디어 만나세요"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030200) 강북·강원광역본부가 골프 플랫폼 전문 IT기업 '김캐디'와 상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비롯한 공동 마케팅 협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협력내용은 △지니TV '우리동네 광고'를 통한 지역 광고 송출 △KT 하이오더 등 매장 운영 설루션의 특별 공급 조건 제공 △김캐디 가맹 매장 대상 통화매니저 및 유무선 통신환경 컨설팅 △공동 영업 활동 및 매장 운영 최적화를 위한 협력 추진 등이다.

박성열 KT강북·강원광역본부장(전무)은 "김캐디와 제휴를 맺고 있는 전국 6000여개 스크린골프장에 KT의 차별화된 통신·미디어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중소사업자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