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미래에셋생명 손잡고 1300억 규모 차세대시스템 구축

생성형 AI·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업무 전반 고도화…고객 맞춤 보험상품 출시 지원

현신균 LG CNS CEO 사장과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CEO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LG CNS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LG CNS(064400)는 미래에셋생명과 손잡고 약 1300억 원 규모 차세대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사장과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현 △보험업무 시스템 전반 고도화 등을 2년간 협력한다.

LG CNS는 미래에셋생명의 방대한 데이터를 대형언어모델(LLM)에 학습시켜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여러 시스템을 확인하지 않고도 AI를 통해 적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향후 고객 상담에도 AI 플랫폼을 적용한다.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 환경도 혁신을 가속한다.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클라우드 등을 조합한 멀티 클라우드를 구축한다. 여기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결합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도 구현할 계획이다.

LG CNS 관계자는 "보안이 중요한 데이터는 내부 시스템으로 처리하고 기타 서비스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등 유연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LG CNS는 상품정보통합관리 체계 구축으로 미래에셋생명이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을 신속히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자사의 금융 IT 역량을 총동원해 미래에셋생명이 AI 기반 시스템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