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한국 내셔널 어워드 수상작 공개
남기봉 작가, 아이슬란드 폭포 아름다움 담은 작품 금상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소니코리아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WPA) 2025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에서 흑백 사진 전문가 남기봉 작가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남기봉 작가는 장노출 기법으로 아이슬란드 폭포의 장엄한 모습을 포착했다. 폭포수가 왕관처럼 퍼지는 모습을 담아낸 이 작품은 어두운 하늘 아래 신비롭고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변 바위의 질감도 돋보인다.
은상은 표길영 작가의 'Uhwajeong Pavilion In Winter'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내장산국립공원의 우화정 겨울 풍경을 담았다. 작품은 한국의 전통 수묵화를 연상시킨다. 언덕과 호수가 어우러져 한국의 자연미를 보여준다.
동상은 오경환 작가가 울릉도에 있는 동굴을 촬영한 수중 사진이 받았다. 협곡의 깊이를 강조하면서 사람이 어둠에서 빛으로 상승하는 듯한 자세를 극적으로 배치했다.
대회는 올해 18회째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41만 9000여 장 작품이 출품됐다. 대회는 프로페셔널·오픈·스튜던트·유스 등 4개 부문으로 부문별 최종 수상자는 4월 16일 발표한다.
모든 수상자는 소니의 최신 디지털 이미징 장비를 선물 받는다. 작품은 연례 전시회와 어워드 도록 등에 수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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