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SK텔링크 신임 대표에 최영찬 사장…"재무·전략통"
94년 입사 뒤 SKT 기업사업전략본부장, SK 그룹 비서실 근무
이후 SK온, SK E&S 사장직 역임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SK텔링크는 신임 최고경영자(CEO)직에 최영찬 SK E&S 미래성장 총괄 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그는 SK그룹에서 재무·전략통으로 평가받는다.
1965년생인 최 사장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한국이동통신(SK텔레콤 전신)에 입사해 SK텔레콤에서 기업사업전략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1년 SK그룹 비서실로 옮겼다.
이후 SK온에서 경영지원총괄 사장을 맡아 일하다 올해 SK E&S 미래성장총괄 사장으로 이동했다. SK온과 SK E&S는 각각 축전지 제조업, 에너지 관련 사업을 수행한다.
<약력>
△1965년생 △서강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 경영학 석사 △1994년 한국이동통신 입사 △SK텔레콤 U-biz추진본부 기획팀장 △SK텔레콤 IR실 IR추진팀장 △SK브로드밴드 전략기획그룹장 △SK텔레콤 기업사업전략담당 △SK텔레콤 기업사업전략본부장 △2011년 8월 SK㈜ 비서2실장 △2022년 3월 SK온 경영지원총괄 △2022년 12월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 △2024년 SK E&S 미래성장총괄 사장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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