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울트라북 젠북 국내 출시

아수스 젠북 © News1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는 울트라북인 '아수스 젠북'을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br>인텔이 규정한 울트라북의 기준은 20㎜ 이하의 두께,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1000달러 이하의 가격 등을 갖추어야 한다.

젠북은 인텔 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2초만에 부팅이 가능한 '인스턴트 온(Instant ON)' 기능을 적용해 속도를 향상 시켰다. 무게는 1.1㎏, 두께는 9㎜에 불과하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256기가바이트(GB)이며 사운드는 뱅앤올룹슨사의 소닉마스터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256GB 용량에 블루투스 4.0, USB 3.0 등이 탑재됐다.

곽문영 아수스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젠북은 아수스가 핵심가치로 내걸고 있는 혁신과 완벽성이 담겨진 제품"이라고 밝혔다.

아수스는 젠북 UX 시리즈가 총 8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30만~200만원 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수스 ZENBOOK 공식 홈페이지(zenbook.asus.com/kr)에서 알 수 있다.

아수스 공식 유통사는 정원엔시스(02-5147-007)와 네오노트(02-715-5890)다.

the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