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올해 19번째 이별…'파워레인저: 올스타즈' 서비스 이관

파워레인저: 올스타즈 서비스이관 안내화면ⓒ 뉴스1
파워레인저: 올스타즈 서비스이관 안내화면ⓒ 뉴스1

(서울=뉴스1) 윤지현 인턴기자 = '파워레인저: 올스타즈'가 몸집 줄이기에 나선 넥슨의 올해 19번째 이별 대상이 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파워레인저: 올스타즈'의 서비스를 개발사 무브게임즈로 이관한다. 이관일은 12월12일이다.

올해 넥슨은 모바일 게임 '리터너즈', '메이플블리츠X'와 PC 온라인 게임 '배틀라이트', '어센던트 원' 등 총 9개 게임의 서비스를 중단했다.

개발 중단을 결정한 프로젝트도 9개에 달한다. 약 8년간 600억원 이상의 개발비를 투입한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페리아연대기'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선보인 '드래곤하운드' 등이다.

파워레인저: 올스타즈의 계정정보 이관 동의 및 환불 접수는 지난 12일부터 진행 중이다. 서비스 이관을 거절한 사용자는 12월12일 계정이 탈퇴돼 게임을 이용할 수 없다.

넥슨 관계자는 "개발사 측에서 직접 서비스하기를 원해 양사 협의 하에 진행된 일"이라며 최근 일련의 행보는 몸집 줄이기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pre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