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보이스-토크온, 사용자 폭주 사태 '네 탓?'
- 지봉철 기자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팀보이스와 토크온은 게임을 하는 유저끼리 목소리를 들으면서 하는 음성채팅 서비스로 많은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이 서비스들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13일 오후11시 현재 '팀보이스'에 접속자가 순식간에 몰리면서 접속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 기존 음성 채팅 서비스 이용자는 토크온은 물론이고 팀보이스도 사용할 수 없게 된 셈이다. 실제 팀보이스는 "선택한 서버가 만원입니다. 다른 서버를 이용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만 보이는 상황이다. 다만 이미 팀보이스에 접속한 이용자는 접속이 유지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용자 폭주로 팀보이스, 토크온 결국 둘 다 쓰지 못하게 됐다",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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