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확률 투명, 난이도 직접 조절"…몬길:스타다이브 출사표
4월 15일 정식 출시 앞두고 공동 인터뷰 개최
PC·모바일 버전 글로벌 출시…향후 콘솔 플랫폼에도 진출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캐릭터 뽑기 90회면 100% 신규 캐릭터를 제공하고 게임 시작 난이도도 처음부터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출시까지 앞으로 5일 남은 넷마블(251270) 신작 '몬길:스타다이브'가 게임 아이템 투명성 확보와 난이도 조절 등 게이머 친화적인 부분을 강화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용자들 사이의 입소문, 이른바 '바이럴 효과'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확대한다.
넷마블은 9일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몬길:스타다이브' 론칭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과 이다행 넷마블 사업본부장, 김건 넷마블몬스터(214490) 대표가 참석했다.
'몬길: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이다. 이달 15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은 '몬길: 스타다이브'의 편의 기능과 비즈니스 모델(BM)을 소개했다.
강 사업부장은 "게임 시작 당시 '쉬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난이도는 언제든 변경할 수 있고 보상에는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게임은 이동 조작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크기 조절 기능도 탑재했다.
BM에 관해서는 "캐릭터 소환을 90회 시도하면 100% 확률로 이벤트 모집 캐릭터를 지급하고, 아티팩트 소환을 80회 시도하면 이벤트 모집 아티팩트를 확정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주로 국내에서 인기를 얻었던 원작 '몬스터 길들이기' 지식재산권(IP)과 달리 해외 시장도 본격 공략한다.
게임은 국내외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두 차례 거쳤다. 독일 '게임스컴'과 일본 '도쿄게임쇼' 등 주요 게임 전시회에도 참가했다.
지난달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 2026'에서는 엑스박스(Xbox)와 협업한 현장 시연 영상 등을 공개했다.
이다행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한국에선 '몬길' IP의 힘으로 기대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해외에선 게임 자체로서 승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해외 게임 전시회에서 게임을 선보였고, 이용자 시연도 한 결과 현지에서 기대하는 목소리가 생겼다"며 "게임 바이럴을 중심으로 성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건 넷마블네오 대표는 "원작은 아주 많이 준비해서 출시한 게임은 아니었다"며 "몬길:스타다이브가 (원작에 기초해) 본격적으로 준비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신작이 '몬길' IP의 부활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잘할 수 있는 걸 했으니 게임 자체에 관해서는 자신이 있다"라고도 했다.
한편, '몬길:스타다이브'는 4월 15일 PC·모바일 플랫폼에서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에 정식 출시한다. 향후 콘솔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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