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차관, 폭염 속 집배원 격려…여름철 안전관리 현장점검

청주우체국 방문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5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청주우체국을 방문해 폭염 속에서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겪어보고 있다.(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5일 청주우체국을 찾아 폭염 속에서도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는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류 차관은 △폭염특보 단계에 따른 배달물량 조정과 집배업무정지권의 행사 △폭염 취약시간대(14~17시) 옥외 작업 최소화 △냉방·냉감 물품 및 음용수 상시 비치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 대응체계 등 우체국의 여름철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점검했다.

류 차관은 "혹서기에도 우편서비스 제공에 헌신하고 있는 집배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류 차관은 "집배원은 하루의 대부분을 옥외에서 보내는 만큼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집배원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특히 폭염중대경보 발효 등 적기에 집배원의 업무정지권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은 낮 최고기온 38도에 이르는 극단적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제주는 29일, 양산은 20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 양산은 지난 2일 낮 최고기온 42.5도를 기록하며 국내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