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HCN, 30여 년 노하우로 '건물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최신 전문 장비 활용해 정밀 측정…점검 품질 높여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kt HCN은 방송·통신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kt HCN은 오랜 기간 케이블TV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기반 방송·통신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며 통신 품질 점검, 장애 대응, 현장 복구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운영 역량을 축적했다.
여기에 최신 전문 장비를 활용한 정밀 측정 역량을 더해 점검 품질을 높이고 있다.
케이블 통합 테스터기를 통해 케이블 성능 인증과 장애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통신 신호 품질 분석기를 통해 건물 내 이동통신 신호 상태까지 점검한다.
kt HCN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대형 백화점과 같은 유통시설을 비롯한 60여 개 건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현장 점검을 통해 건물별 설비 구조와 운영 환경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 맞는 관리 방안과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현재 설비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장애 가능성을 사전에 줄일 수 있다.
모바일 기반 점검 설루션을 활용해 현장에서 점검 내용을 즉시 확인하고 점검 이후 결과 리포트 제공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단기간으로 단축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법정 유지보수·관리 수요에 맞춰 네트워크 구조 개선, 노후 설비 고도화,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까지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정부가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 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면서 건축물 관리주체의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는 건물 내 인터넷, 방송, CCTV, 출입통제, 네트워크 장비 등 주요 정보통신설비의 고장과 훼손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관리하는 제도다.
지난해 7월 연면적 3만 ㎡ 이상 건축물부터 적용된 데 이어 7월 19일부터는 1만 ㎡ 이상 3만 ㎡ 미만 건축물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최광철 kt HCN 대표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는 단순한 설비 점검을 넘어 건물 운영 안정성과 이용자 편의, 기업의 업무 연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관리 영역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방송·통신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유지보수·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 제도는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의 성능 저하와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물 내 인터넷·방송·CCTV·출입통제 시스템 등이 복잡해지면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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