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신임 CTO에 '독파모' 이끈 정석근 AI CIC장 임명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 출신…SKT AI 사업·기술 전략 총괄해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최근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정석근 인공지능(AI) 사내독립기업(CIC)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정석근 CIC장은 정부의 국가대표 AI 선발 사업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정 CIC장은 CTO 업무를 겸임한다. 이에 따라 정 CIC장은 SK텔레콤의 AI 사업과 더불어 기술 전략, 연구개발(R&D)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정 CIC장은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SK텔레콤 합류 후 AI 관련 기술 개발과 글로벌 투자를 비롯해 플랫폼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이끌었다.
지난해 10월 AI CIC 수장으로 당시 유경상 최고전략책임자(CSO)와 함께 공동 선임됐으며, SKT의 '독파모' 사업을 이끈 그룹 내 핵심 AI 인재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30일 독파모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매개변수 500B(5000억개) 규모 초거대 AI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독파모 1차 평가를 통과해 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와 함께 2단계에 진출한 상태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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