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자립준비청년 위한 캠프…5년째 맞춤형 지원
'헬로, 동행 자립캠프'…멘토 교류·교육·취업 등 지원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LG헬로비전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는 '헬로, 동행 자립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을 떠나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 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자립과 미래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고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LG헬로비전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후원사로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했다. 지난 24일 전북 완주 경천애인마을에서 열린 1박 2일 캠프에는 자립준비청년 20명과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멘토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LG헬로비전은 지난 5년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헬로모바일 요금제를 2년간 무상 지원해왔다. 아울러 교육비와 취업 관련 맞춤형 지원도 제공해왔다.
노성래 LG헬로비전 대외협력/ESG실 실장은 "LG헬로비전은 앞으로도 청년 스스로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ESG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