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방통위 '1인 체제' 코앞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2025.4.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2025.4.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방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말 사표를 제출했으며,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재가하면 수리된다. 김 부위원장은 29일부터 연차휴가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되면 방통위는 이진숙 위원장 1인 체제가 돼 전체회의 개최가 어려워진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