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월 3만원대 데이터 300GB 제공 '데이득' 시행

KT엠모바일이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KT엠모바일 제공)
KT엠모바일이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KT엠모바일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엠모바일이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월 3만원대에 데이터 300기가바이트(GB)를 쓸 수 있는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데이득 프로모션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데이터를 매월 최대 150GB 추가 제공한 프로모션이다. 2년간 가입자 약 15만명에게 데이득 혜택이 제공됐다.

이번 프로모션 적용 요금제는 △데이터 맘껏 15GB+·100분+ △데이터 맘껏 15GB+·300분 △모두다 맘껏 11GB++ △모두다 맘껏 100GB++ △모두다 맘껏 일5++ 등 5종이다.

동일한 스펙의 제휴 요금제도 모두 포함해 제공되며, 추가로 15GB요금제는 24개월간 매월 50GB 데이터 제공, 11GB요금제·100GB요금제·일5GB 요금제는 24개월간 매월 150GB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KT엠모바일은 다이렉트 몰에서 오는 30일까지 봄 나들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만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시 응모 가능하며 △나들이 필수템 박스 △MZ 픽 유니크 아이템 박스 △봄 맞이 최신 IT기기 박스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객의 데이터 소비 부담에 공감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부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데이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