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넘어 냄새·배기가스까지"…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선봬
'에어 팝업'으로 사각지대 줄여…0.01㎛ 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
NOx 센서·13종 유해가스 케어 강화…57㎡·70㎡ 2종 출시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웨이(021240)가 공기 흐름과 탈취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데 그치지 않고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자동차 배기가스, 반려동물 배변 냄새 등 생활 속 공기 오염원까지 종합 관리하는 방향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노블 공기청정기 플러스' 70㎡·57㎡ 2종을 선보인다. 2021년 출시한 노블 공기청정기 시리즈의 건축학적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공기 순환 구조와 필터 시스템, 공기질 감지 기능을 한층 고도화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상단부에 높낮이를 조절하는 '에어 팝업'을 적용했다. 에어 팝업은 깨끗한 공기를 4방향으로 내보내 공간 내 공기 순환 사각지대를 줄이는 구조다.
기본모드는 실내 전반을 고르게 청정하고 확산모드는 먼 곳까지 공기를 순환시킨다. 빠른 공기 순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입체모드를, 조용한 운전이 필요한 때에는 정음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코웨이는 제품 4면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는 '4D 입체청정 필터 시스템'도 적용했다. 접이식 사각 타워형 구조의 4D 입체필터에는 면당 3개씩 총 12개 필터가 결합됐다. 회사 측은 0.01㎛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필터 내부에는 세균·곰팡이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을 적용했으며 UV-C LED로 제품 내부 위생 관리 기능도 갖췄다.
탈취 성능과 생활 유해가스 감지 기능도 강화했다. 신제품은 CA 인증 5대 유해가스와 함께 땀·음식물·신발장·반려동물 배변 냄새 등 생활 악취 원인 제거 기능을 갖췄다. 생선 냄새의 원인이 되는 트리메틸아민, 발효 음식 냄새와 관련된 부티르산, 덜 마른 빨래 냄새를 유발하는 프로피온산 등 3종 가스도 관리 대상으로 제시했다.
NOx(질소산화물) 센서를 추가한 점도 특징이다.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자동차 배기가스 등 기존 공기청정기가 세밀하게 감지하기 어려웠던 오염원에 대응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PM1.0 센서는 극초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하고, 제품은 실시간 공기 상태를 4단계 라이팅으로 보여준다.
이용자는 알러겐·펫·미세먼지 집중·매연·이중탈취·새집 필터 등 6종 중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펫 모드는 바닥의 털과 먼지를 띄워 집중 흡입한다. 펫 필터는 배변 냄새 원인 물질인 황화수소를 최대 99% 탈취한다.
코웨이는 프리미엄 수요층을 겨냥해 디자인 요소도 보강했다. 에어 팝업은 공기 토출구와 함께 무드등 역할을 하며, 사용자는 아이오케어 플러스 앱으로 5가지 색온도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조작할 때만 빛나는 히든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색상은 가든 그레이·포슬린 화이트·샌드 베이지·임페리얼 브라운·모던 블랙 등 5종이다. 관리 서비스는 4개월 또는 6개월 주기의 방문관리와 자가관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블 공기청정기 플러스는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감성과 강력한 청정 성능을 조화시킨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라며 "새집증후군 관리와 펫 전용 케어 등 고객의 세밀한 생활 방식에 맞춘 최적의 청정 설루션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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