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수납·주방까지"…이케아, 생활 밀착형 인기 제품 최대 43.5% 인하
18억 투입 핵심 품목 가격 낮춰…9104개 중 89% 동결
옥스베리 도어 16.7%·바리에라 정리대 20.2% 가격 인하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케아 코리아가 약 18억 원을 투입해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161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24% 낮춘다. 침실·수납·주방 등 생활 밀착형 상품들로 제품별 인하율은 최소 3.6%에서 최대 43.5%다.
26일 이케아 제품별 상세 인하율에 따르면 대표 제품 중 바리에라 냄비뚜껑정리대는 20.2%, 옥스베리 도어는 16.7%, 오피엘 폼매트리스는 14.4% 인하된다.
특히 빌리 책장 등과 조합해 사용하는 옥스베리 도어는 책장 내부를 가리거나 공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추가 구매하는 문짝 제품인 만큼 조합형 가구 구매자의 비용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침실용 오피엘 폼매트리스 가격은 14.4% 낮아진다. 매트리스는 이사·자녀방 조성 등 가구 교체 수요가 발생할 때 함께 구매하는 대표 품목이다.
수납 영역에서는 바게보 선반유닛이 10.7%, 소케르비트 수납함이 11.8% 인하된다.
주방용품 중 바리에라 냄비뚜껑정리대는 인하율이 20.2%다.
이케아는 2024 회계연도부터 2027 회계연도까지 4년 연속 '더 낮은 새로운 가격 정책'에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기간 가격을 낮춘 제품은 모두 1664개, 누적 투자액은 약 146억 원이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원가와 물류비 등 비용 상승 압박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이를 고객에게 그대로 전가하기보다 운영 효율을 높여 더 낮은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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