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티슈에 펫푸드까지"…깨끗한나라 포포몽, 中 상하이 펫시장 '시동'

현지 수출 계약·유통 협력 가능성 구체화 계획

깨끗한나라 포포몽 상하이 펫페어 아시아 참가(깨끗한나라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깨끗한나라(004540)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펫 산업 박람회 '펫페어 아시아'(Pet Fair Asia)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깨끗한나라의 포포몽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제28회 펫페어 아시아'에 참가했다.

상하이 펫페어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펫 산업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32만㎡ 규모의 전시장에서 세계 30여 개국, 26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포포몽은 행사장에서 반려동물 위생·케어 제품군 '케어포'(Care Paw), 그루밍·생활용품 중심의 '러빙포'(Loving Paw), 펫푸드 제품군 '헬시포'(Healthy Paw), 반려동물 간식 '밸런스 스틱' 등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포포몽은 펫티슈와 배변패드 등 위생용품을 기반으로 성장한 뒤 그루밍·생활용품, 펫푸드까지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넓혀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통합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면에 내세워 해외 유통 파트너에게 브랜드의 확장성과 상품 구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서는 해외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1대1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했다. 깨끗한나라는 바이어와 후속 미팅을 이어가며 수출 협력 및 현지 유통 확대 가능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포포몽은 2024년 호주 진출을 시작으로 대만과 필리핀 등으로 수출국을 넓혀 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과 접점을 넓히고 국가별 시장 수요와 사업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