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편한 생활가전 디자인 입증"…코웨이, 美 IDEA 본상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 및 인버터 제습기 23l 등 수상
IDEA 17년 연속 수상…공간 효율·관리 편의성 앞세워

코웨이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38㎡·82㎡(코웨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웨이(021240)가 미국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에서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과 '인버터 제습기 23l'로 본상을 받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는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코웨이는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1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과 인버터 제습기 23l는 올해 3월 iF 디자인 어워드,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각각 본상을 받았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는 동급 자사 제품 대비 크기를 38㎡형은 24%, 82㎡형은 19% 줄이면서 청정 면적을 높인 제품이다. 거실·침실 등 생활 공간에 상시 배치하는 공기청정기의 특성을 고려해 공간 효율성과 청정 성능을 함께 잡았다는 설명이다.

직관적인 조작부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흡입부에는 제품 내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의 일체감을 살렸다.

코웨이 인버터 제습기 23l(코웨이 제공)

인버터 제습기 23l는 하루 최대 23l의 제습량을 갖췄다.용량 대비 크기를 최소화한 미니멀 디자인과 투톤 색상을 적용해 실내 공간과의 조화를 높였다.

물통을 제품 측면에 배치해 한 손으로 탈부착할 수 있게 했고, 360도 회전 바퀴와 히든 핸들을 적용해 대용량 제습기의 이동 부담을 덜었다. 성능 경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관리 단계의 불편을 줄이는 데 디자인 초점을 맞춘 셈이다.

코웨이는 올해 iF와 레드닷에서도 각각 8개 본상을 받았다. 비데, 온풍 공기청정기, 해외 전용 공기청정기,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등 생활가전과 헬스케어 영역에 걸쳐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랩 연구소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깊이 고민해 일상에 스며드는 심미성과 실용성을 조화롭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