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잇는 고대 그리스 유물전"…SP삼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후원
韓-그리스 수교 65주년 기념전…유물 348점 전시 환경 지원
수성·방염 도료 지원…에게해·헬레니즘 해양문명 조명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SP삼화(옛 삼화페인트공업)가 한·그리스 수교 65주년 기념 국내 최대 규모 그리스 특별전(국제교류전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그리스 문화부와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그리스,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을 개최한다. 그리스 국공립 박물관 15곳이 참여해 신석기 시대부터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까지 약 6000년에 걸친 고대 그리스 유물 348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고대 그리스를 신화와 조각의 이미지에 한정하지 않고, 에게해를 중심으로 한 항해·교역·이주·전쟁의 역사 속에서 재조명한다. 섬과 항구를 잇는 해양 네트워크가 그리스의 정치·경제·종교·문화를 어떻게 확장했는지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에는 호메로스 서사와 그리스 신화 관련 자료를 비롯해 키클라데스 여인상, 아크로티리 소년 벽화 등 에게해 해양문명의 면모를 보여주는 유물이 배치됐다. 최근 영화와 콘텐츠를 계기로 고전 '오디세이'를 향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관람객들은 서양 문학의 원류와 고대 그리스인의 바다를 통한 삶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한국 소장품 6점과 그리스 소장품 342점을 합친 전시로, 고대 그리스의 해양활동과 종교, 전쟁, 교역, 생활상을 폭넓게 다룬다.
SP삼화는 전시 공간 조성과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친환경 수성 도료 '아이생각 수성내부프로'와 방염 성능을 갖춘 '뉴방화코트 플러스 수성형'을 제공했다.
SP삼화 관계자는 "한국과 그리스 수교 65주년을 맞아 인류 문명의 유산을 나누는 뜻깊은 국경 간 문화 교류전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료 기술을 통해 문화예술 행사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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