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종, 광주 지역 장애인 창업자 'AI 활용 교육'…지역 교육 확대 추진
AI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등 실습
소진공과 협력…전국 장애인 경영 교육 확대 나선다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장기종)이 광주 지역 소재 장애인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장기종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광주 지역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기업가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챗GPT, 제미나이, 캔바 등 실무에서 널리 쓰이는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영상 제작 등 실습 중심 교육을 들었다. 특히 마지막 과정에서는 이틀간 습득한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를 종합적으로 활용한 개인별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해, 실제 창업 준비와 기업 마케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된 자리로, 광주에서 대면 교육 방식으로 열렸다. 기존에는 주요 프로그램이 온라인 또는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비수도권 기업가들은 대면교육을 확대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장기종은 이날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 교육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현재 수도권에 1개소 설치·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기업가 역량강화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해 장애인 경영 교육의 지역 균형을 실현할 예정이다.
박진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지역육성부 서부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영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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