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대표 "건강 잃으면 돈·가족·명성 의미 없어…행복의 조건"

'평균수명 82.7세vs건강수명 65.8세'…웰니스 중요성 강조
"건강은 육체·정신·사회적 균형…장수보다 어떻게 사느냐 중요"

이경수 세라젬 대표가 웰니스 토크 콘서트 세라젬 드 애프터눈에서 강연자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세라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돈도 중요하고 가족과 사랑, 명성, 여가, 봉사, 친구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건강이 없다면 앞서 언급한 모든 행복의 조건이 의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는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웰니스 토크 콘서트 '세라젬 드 애프터눈'에서 "건강하지 않아 병상에 누워 있다면 돈과 명성, 일, 봉사와 사랑도 온전히 누리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상 속 실천 강조 '세븐 해빗'

세라젬은 이번 행사에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과 웰니스 문화를 공유했다.

이 대표는 세라젬이 제시하는 건강관리 철학 '세븐 해빗(7-HABIT)'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븐 해빗은 △척추 △운동 △휴식 △뷰티 △순환 △에너지 △정신 등 7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이 대표는 건강을 장수가 아닌 '건강하게 사는 삶'으로 정의했다. 그는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2.7세지만 건강수명은 65.8세에 불과하다"며 "약 17년은 질병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건강하게 살아가느냐"며 "마지막까지 일상과 활동을 유지하는 삶이 진정한 의미의 건강"이라고 짚었다.

건강의 개념에도 확장된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는 건강을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온전한 상태로 정의한다"며 "세 요소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사람이 고립되면 정신적 문제가 발생하고 이는 다시 신체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가 웰니스 토크 콘서트 세라젬 드 애프터눈에서 강연자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세라젬 제공)
척추 펴고 하루 20분 일상 운동 실천

이 대표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라며 건강한 삶을 위한 핵심으로 '생활 습관'을 꼽았다.

그는 "척추는 몸을 지탱하는 핵심 구조로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한 시간에 한 번씩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운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세계보건기구는 성인 기준 주 150분의 신체 활동을 권고한다"며 "하루 20분 걷기나 계단 오르기 같은 일상적 움직임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수면을 중심으로 한 휴식도 주요 요소로 제시했다. 그는 "수면이 부족하면 회복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기 어렵다"며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세라젬 웰니스 토크 콘서트 세라젬 드 애프터눈(세라젬 제공)

혈액순환 관리와 수분 섭취, 햇빛 노출 등 기본적인 생활 관리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나눠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정신 건강과 관련해서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감사한 일을 한 문장씩 기록하는 습관이 삶의 태도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완벽한 실천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며 "작지만 반복 가능한 습관이 건강한 삶을 만든다"고 말했다. 또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이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라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