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테크 산업 확장 논의"…씨엔티테크·여경협 '펨테크 플러스' 개최
업계·학계·투자 한자리에…산업 정의·육성 방향 논의
올해 첫 육성사업 연계 행사…산업 공론화·투자 연결 모색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펨테크가 여성 건강 보조 시장을 넘어 투자 대상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펨테크는 여성 건강을 넘어 예방, 진단, 관리,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분야로 꼽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씨엔티테크(315040)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23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6에서 '펨테크 플러스'(Femtech Plu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고 씨엔티테크·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2026년 펨테크 산업 육성 사업'의 연계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펨테크 산업의 정의와 육성 방향을 놓고 업계, 학계, 투자계가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처음 시행된 펨테크 산업 육성 사업은 여성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펨테크가 아직 월경·위생 중심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이번 행사가 산업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 1부 패널 토크에는 손미진 수젠텍 대표, 이승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 이명은 현대투자파트너스 차장, 조백설 이사벨라 대표, 한현욱 차의과학대학교 정보의학연구소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펨테크의 현재 시장 구조와 향후 성장 조건, 정책과 의료·연구·투자 간 협력 모델을 두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26 펨테크 산업 육성 사업' 선정 기업 8개사의 IR 발표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주최 측은 "펨테크 플러스는 올해 첫 시행되는 펨테크 산업 육성 사업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산업을 둘러싼 논의와 유망 기업 소개가 함께 이뤄지는 만큼, 국내 펨테크 생태계의 인식 확산과 민간 연계 확대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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