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스크린 여제 판도는"…골프존, '롯데렌터카 WGTOUR 5차'

19일 골프존조이마루서 결선… 파인스톤CC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박단유·홍현지·이진경 등 80명 출전…JLPGA 아리무라 치에 합류

골프존 2026 롯데렌터카 WGTOUR 5차 결선 개최(골프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골프존(215000)이 26시즌 하반기 스크린골프 투어의 향방을 가늠할 '2026 롯데렌터카 WGTOUR' 5차 결선을 오는 1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연다. 앞선 네 차례 대회에서 모두 다른 우승자가 나오면서 '스크린 여제' 판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터카 WGTOUR 5차 대회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챌린저 골프웨어, 스릭슨, 캐디톡, 비엔나커피하우스, 1879가 서브 후원에 나섰다. 대상포인트 스폰서는 골든블루다.

대회 총상금은 8000만 원으로 우승자에게 1700만 원과 대상·신인상 포인트 2000점을 부여한다. 차순위부터 최종라운드 진출 선수 전원에게 상금과 포인트가 차등 지급되며, 우승자에게는 롯데렌터카 차량·관리 이용권도 부상으로 제공된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시스템 투어 모드에서 하루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예선과 결선 모두 골프존 '파인스톤CC'에서 열린다. 파인스톤CC는 26시즌 개막전이었던 1차 결선 코스 사츠마 골프리조트와 더불어 필드 투어 못지않은 역량을 요구하는 코스로 평가받는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와 신인 상위권, 추천 선수까지 총 80명이 1라운드에 나서고, 경기 후 백카운트 방식으로 컷오프를 적용해 상위 60명이 최종라운드에 오른다.

WGTOUR를 대표하는 박단유, 홍현지, 한지민, 심지연과 올 시즌 3차 메이저 대회 우승자인 이진경, 지난 4차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박성아 등이 출전한다. 추천 선수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아리무라 치에가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스크린골프존TV와 골프존 유튜브, 네이버·다음 스포츠를 통해 4K 고화질로 생중계된다. 오후 3시 30분 시작하는 최종라운드는 SBS Golf2 채널 중계가 추가된다.

골프존 앱을 통한 승부예측 이벤트 상금은 이번 회차 200만 원이다. 경기 당일 오후 3시 30분까지 'TOP6 선수'를 맞힌 회원에게 골프존파크·골프존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G-PASS 포인트를 지급한다.

골프존은 현장 관람 문턱도 낮췄다. WGTOUR 경기는 무료로 개방되며 사전등록 이벤트와 포토존, 간식 제공 등 갤러리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골프존 관계자는 "WGTOUR는 스크린과 필드 투어를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오며 국내 여자 골프 투어 풀을 넓히는 데 기여해왔다"며 "WGTOUR의 역사와 대회 토너먼트, 선수 기록,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