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아이엠뱅크와 미래전략산업 육성…총 738억 규모
AI·바이오·방산·문화콘텐츠 등 미래 성장 동력 육성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 아이엠뱅크와 손잡고 AI·바이오·방산 등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술중소기업에 총 738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기보는 전날(15일) 아이엠뱅크와 '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우수 기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아이엠뱅크의 특별출연금 25억 원을 재원으로 5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기보는 △3년간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최대 0.3%포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아이엠뱅크의 보증료지원금 5억 원을 기반으로 238억 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며 아이엠뱅크는 3년 간 보증료(0.7%p)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AI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산 △에너지 △첨단제조 등 6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고,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보는 기술력이 우수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에 기술보증을 공급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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