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특성화고 취업캠프 첫 개최…AI 교육으로 미래인재 키운다
전국 300명 참여…AI 교육·직무진단·진로설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형 취업캠프를 처음 개최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중진공은 '2026년 특성화고 퓨처드림 취업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를 앞둔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직무를 미리 탐색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 준비 시기가 빨라지면서 적성과 직무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점도 반영했다.
캠프에서는 인공지능(AI) 교육을 비롯해 직무 성향 진단과 진로 설계, 중소기업 이해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분석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학교와 중소기업이 협력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해 졸업 후 중소기업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캠프는 이날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열린다. 수도·강원권 28개 특성화고에서 1·2학년 학생 116명이 참가한다.
중진공은 수도·강원권을 시작으로 호남권(13~15일), 영남권(22~24일), 충청권(27~29일)에서도 권역별 캠프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4개 권역에서 약 3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앞으로도 우수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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