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 유통 모델 확장"…애터미 치약, 5년째 의약외품 수출 1위
"전체 의약외품 수출 10% 감소 때 애터미 치약 4% 증가"
"의약외품 개별 품목 중 유일하게 수출 500만 달러 돌파"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애터미 치약이 5년 연속 의약외품 수출 1위를 지키며 생활밀착형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의약품 수출이 사상 처음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동안 애터미 치약은 의약외품 개별 품목 중 수출 500만 달러를 넘겼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5년 의약품·의약외품 생산 및 수출 실적'에 따르면 애터미치약·애터미치약플러스는 지난해 514만 3000달러를 수출해 의약외품 개별 중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애터미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마스크·외용소독제 등 방역용품 수출이 둔화되며 전체 의약외품 수출이 전년 대비 10%대 감소했지만, 애터미 치약은 4%대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치약제·생리용품 등 생활밀착형 품목이 성장세를 메우는 흐름과 맞물린다"고 설명했다.
애터미에 따르면 자사 치약은 구강 내 항균 작용에 도움을 주는 수용성 그린 프로폴리스를 사용해 기능성을 끌어올리면서 다단계 방식의 글로벌 직판망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애터미 치약의 수출은 한국콜마의 생산·R&D 역량을 결합해 '제조-브랜드-직판' 체제다.
애터미 관계자는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기조로 한 합리적 가격·고품질 정책을 앞세워 치약뿐 아니라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해외 직판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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