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능력자들 꿈을 펼쳐봐"…코웨이 비렉스, AI 숏폼 공모전

R7 모션베드·페블체어2 감각적 디자인 주제…총상금 2000만 원
영상 광고 30초·숏폼 10초~1분…수상작 실제 캠페인 활용

코웨이 비렉스 AI 영상 광고·숏폼 공모전(코웨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웨이(021240)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 인공지능(AI) 영상 공모전을 열고 브랜드 마케팅 실험에 나섰다. 최근 광고·드라마·뮤직비디오 등 전방위에서 AI 영상 공모전이 잇따르면서 렌털·가전 기업도 침대·안마의자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AI 크리에이터 생태계로 접점을 넓히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비렉스 AI 영상 광고·숏폼 공모전을 열고 다음 달 3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코웨이와 AI 미디어테크 기업 스튜디오프리윌루전, AI 콘텐츠 플랫폼 AI-Kive(에이아이카이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개인·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비렉스 대표 제품인 'R7 스트레칭 모션베드'와 안마의자 '페블체어2' 두 가지다. 모션 기능과 허리 스트레칭 기능을 결합한 R7 부문은 비렉스의 숙면 테크놀로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를, 페블체어2 부문은 공간과 어우러지는 감각적 디자인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콘텐츠를 각각 겨냥한다.

지원 분야는 가로형 AI 영상 광고와 세로형 AI 숏폼 두 가지다. 영상 광고는 30초, 숏폼은 10초 이상 1분 미만으로 제작해야 하며 모든 영상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제작하고 '이 영상은 생성형 AI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등 AI 제작 고지 문구를 표기해야 한다. 참가자는 부문·형식별로 각 1편씩 최대 4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총상금은 2000만 원이다. 종합 대상 1편에 1000만 원을 수여하고, 부문별 최우수상 4편에는 각 200만 원, 우수상 4편에는 각 50만 원씩 상금을 준다. 수상작은 코웨이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채널과 브랜드 캠페인 영상으로 실제 활용될 예정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스튜디오프리윌루전 인턴십 기회와 AI-Kive 내 활동 기회도 제공된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위원 평가 80%, 관객 평가 20%를 합산해 선정한다.

비렉스는 코웨이의 슬립·힐링케어를 통합한 휴식 설루션 브랜드다. 매트리스와 모션베드, 안마의자 등을 앞세워 '잠과 쉼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가 선사하는 휴식의 가치가 AI 기술을 만나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