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혁신 성공 교과서 만든다"…기정원,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공모
도입·공급기업 컨소시엄 대상 이달 24일까지 신청
스마트공장 DX멘토단 공개투표로 최종 5곳 선정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서 성과를 입증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2026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우수사례 컨소시엄 선정' 참가기업 모집에 나선다.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성공 사례를 공익적 콘텐츠로 재가공해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6일 TIPA에 따르면 2026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우수사례 컨소시엄 선정 사업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해 성공 판정을 받은 과제 중에서 생산성·품질·매출·고용 등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이룬 우수 구축 사례를 발굴해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모델로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2021년 이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해 성공 판정을 받은 컨소시엄이다.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아 설루션을 도입·구축한 도입기업과 해당 설루션을 공급한 공급기업이 한 팀을 이룬 컨소시엄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4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내 공고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컨소시엄은 사업 참여 이력, 성공 판정 여부, 컨소시엄 구성 적정성 등 요건 검토를 통과해야 한다. 이어 서면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후보군으로 추려진 뒤, 스마트공장 DX멘토단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5개 컨소시엄이 우수사례로 선정될 예정이다.
평가에서는 생산성·원가·불량률 등 공정개선 성과와 매출·수익성·고용 확대 등 경영지표 개선 효과와 설루션 활용도, 종합기술서 충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본다.
주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의 핵심 키워드로 '제조 AI'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AI) 기반 고도화 사례도 주요 평가 요소가 될 것으로 풀이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 우수사례 홍보영상 제작, 우수사례집 수록, 노무 자문, 저리융자 우대,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추진단은 이들 사례를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대표 성공모델을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레퍼런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올해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통해 스마트공장, 로봇·공정자동화, 데이터 인프라 구축, 협업공장 등을 묶어 디지털·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안광현 인공지능혁신추진단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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