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우드 결합 비스크 스타일"…한샘, 고급다이닝 라인업 확대
통세라믹 상판·통원목 하부판 1:1 결합…내구성·정숙성 강화
12㎜ 프리미엄 통세라믹·E0 친환경 자재 적용…라운드 마감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샘(009240)이 세라믹 식탁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소음과 상판 휘어짐 문제를 보완한 프리미엄 다이닝 신제품을 선보였다. 세라믹 상판과 통원목 하부판을 1대 1로 결합해 내구성과 정숙성을 동시에 강화한 식탁세트다.
한샘은 세라믹의 위생성과 원목의 따뜻한 질감을 결합한 신제품 '비스크 내추럴 세라믹 식탁세트'를 출시했다 3일 밝혔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몰과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도노 내추럴', '위드' 등 세라믹·원목 결합형 식탁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며 "동일 계열의 상위 라인업을 추가해 프리미엄 다이닝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스크 내추럴 세라믹 식탁세트는 두께 12㎜ 프리미엄 통세라믹 상판과 뉴트럴 우드톤 통원목 프레임 조합이 특징이다.
한샘에 따르면 연구소 품질 테스트에서 150도로 달군 냄비를 20분간 올려둬도 휨이나 변형이 발생하지 않았고, 무거운 쇠공을 떨어뜨리는 충격 시험도 통과해 상판 내구성을 확보했다. 김칫국물·간장 등 색이 진한 오염 물질도 24시간 이내에는 쉽게 닦여 일상 관리 부담을 줄였다.
비스크 내추럴 세라믹 식탁세트는 상판 전체를 빈틈없이 받치는 '1:1 통원목 하부판' 설계를 적용했다. 이 구조는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생기는 상판 휘어짐을 예방하고 충격을 분산시켜 식기 충돌음과 진동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미끄럼 방지 실리콘 부자재를 더해 사용 중 상판이 밀리는 현상까지 차단했다.
제품은 △사각형 △타원형 △원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전 라인업 모서리를 유기적인 곡선으로 마감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사각형·타원형 모델은 기본 4인 구성이지만, 상판을 여유 있게 설계해 손님 방문 시 최대 6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함께 선보인 '비스크 의자'는 곡선형 등판으로 허리를 감싸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흔들림을 줄인 스틸 다릿발 구조를 내세웠다. 좌방석에는 미디엄하드 스펀지를 적용해 단단하면서도 오래 앉아도 꺼지지 않는 착석감을 구현했다.
의자 소재는 패브릭과 인조가죽 두 가지로 구성했다. 아이보리 색상의 패브릭은 글로벌 섬유 안전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와 블루사인(bluesign) 인증을 획득했다. 스위스 친환경 C-ZERO 발수가공제를 사용해 수분·오염에 강하다. 인조가죽(PU·페블그레이)은 천연가죽 특유의 질감과 결을 살리면서 유해성분 테스트를 통과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샘은 상판·프레임뿐 아니라 내부 목재와 접착제까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가장 낮은 수준인 E0 등급 자재를 적용했다.
한샘 관계자는 "다이닝 공간이 식사뿐만 아니라 업무, 취미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멀티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세라믹의 실용성과 우드의 아늑한 감성을 동시에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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