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하반기 공정거래 특별 자율준수기간 선포…"준법경영 실천"

컴플라이언스 데이 개최…CEO 주관 자율준수 실천 의지 재확인

24일 KCC 정재훈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CC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KCC(002380)가 2026년 3분기를 특별 자율준수기간으로 선포했다.

KCC는 지난 24일 서울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과 준법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전사에 공유하고 개정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방침과 향후 운영 방향을 구성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서약에 참여하고 상반기 주요 CP(Compliance Program) 활동과 개정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방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 KCC는 전국 주요 수급사업자를 직접 방문해 하도급거래 관련 CP 감사활동을 실시하고 법규 준수 현황을 점검했다.

KCC는 행사와 함께 2026년 3분기 특별 자율준수기간을 운영하며 준법경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표준계약서(하도급/대리점) 체결 현황 점검, 수급사업자 및 대리점주 대상 자체 설문조사, 공정거래 특별교육과 CP 문화 확산 활동 등을 추진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편람을 개정해 현업 활용도를 높인다.

또 각 조직의 자율준수 실천리더를 중심으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거래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하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업무협의제도와 내부신고제도 운영을을 활성화해 법규 위반 가능성을 예방하고 정기 모니터링과 자체 점검을 통해 준법경영 체계의 실효성을 높인단 구상이다.

권성욱 KCC 상무는 "교육과 예방, 점검 활동을 지속 강화해 임직원 모두가 업무 현장에서 자율준수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자율준수위원회 위원, 영업부문 임원 및 팀장 등이 참석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