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사업모델·판로 점검"…씨엔티테크, '브리지 투 베트남' 가동
현지 투자·바이어 밋업·박람회 참관 패키지 지원…3개사 선발
현지화 컨설팅·네트워킹 등 초기 스타트업 글로벌 테스트 지원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씨엔티테크가 베트남 현지 방문 프로그램 '브리지 투 베트남'(Bridge to Vietnam)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
글로벌 진출 희망 초기 스타트업이 실제 동남아 신흥 시장에 들어가 사업모델을 점검하고 투자·판로를 동시에 모색하는 '현지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브리지 투 베트남은 베트남 현지 투자자와 파트너를 직접 만나 사업모델의 타당성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이후 베트남 시장 안착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씨엔티테크는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총 3개사를 선발한다. 선정 기업에는 사전 현지화 교육과 컨설팅, 현지 방문 투자자·바이어 밋업, 네트워킹, 박람회 참관 등을 패키지로 제공해 베트남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도록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8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필수 제출 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신청 양식과 제출 서류, 자격 요건 등 세부 내용은 K-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 내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 Bridge to Vietnam 참가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은 제조·유통·디지털서비스를 아우르는 동남아 신흥 시장 허브로 부상한 국가다. 은평창업지원센터의 '베트남 스타트업 휠(Startup Wheel) 참가기업 모집'을 비롯해 대학·지자체의 베트남 현지 연계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추세다.
씨엔티테크는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중 공격적인 액셀러레이팅을 펼치는 민간 액셀러레이터다. 올해 수도권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 사업화 자금과 직접투자, 판로 개척, 해외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원 스케일을 키우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프로그램이 초기 창업기업이 실질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