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실 속 작은 숲"…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8호' 조성

내발산초에 공기정화식물 494그루…전국 8개 학교 3611그루
반려식물 키우기로 환경 감수성·생태 의식 제고 초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8호 조성(코웨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웨이(021240)가 교실 속 작은 숲을 앞세워 ESG 스토리를 확장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최근 서울 강서구 내발산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8호'를 조성하고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 494그루를 전달했다.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초등학교에 교실숲을 만들어 학생들이 식물과 상시 접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친환경 ESG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의식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8호 교실숲은 내발산초 19개 학급을 대상으로 꾸려졌다. 코웨이는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인 '파초일엽' '아라우카리아' 등 494그루를 각 교실에 전달했다.

학생과 임직원 봉사자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 페트병으로 제작한 화분에 식물을 옮겨 심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8호 조성(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2022년 서울 구로남초등학교 '청정학교 교실숲 1호'를 시작으로 경기·경남·서울 등 전국 8개 초등학교에 총 3611그루의 멸종위기 식물을 기부했다.

교실숲에 기부한 식물 수만큼 별도의 멸종위기 식물을 다시 식재한 뒤 향후 숲으로 옮겨 심는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교실숲 프로젝트는 국내외에서 확산 중인 녹색교실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국내에서는 기업·지자체·NGO가 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식물과 반려나무를 들이는 교실숲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실내 식물과 학교 숲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학생 정신건강과 학습 집중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이라며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생태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친환경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