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대기업 중심으론 AI 3대강국 될 수 없어…규제 과감히 혁파"

[2026 디지털성장기업대상] 野 김성원 "정책·입법 지원 역할 할 것"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힘, 디지털 혁신으로 글로벌 성장 잇다'를 주제로 열린 2026 뉴스1 디지털성장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6.17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우리나라는 대기업 중심의 정책 지원만으로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이 될 수 없다"며 "국회 차원에서 정책·입법 지원과 과감한 규제 혁파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디지털성장기업대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지금 AI 3대 강국 도약을 준비하며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원이 대기업 중심에 머문다면 AI 3대 강국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수상한 모든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넘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정부와 국회의 역할"이라며 "국회 차원의 정책·입법 지원은 물론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는 데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언급하며 "하반기에 장철민 의원이 산자위 여당 간사가 될 확률은 99%, 제가 산자위원장이 될 확률은 51%"라며 "장 의원과 함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더 큰 도약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섭 뉴스1 대표이사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힘, 디지털 혁신으로 글로벌 성장 잇다'를 주제로 열린 2026 뉴스1 디지털성장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이영섭 뉴스1 대표이사,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2차관,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2026.6.17 ⓒ 뉴스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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