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디지털 티켓 설루션 혁신"…부스터랩, 글로벌 현장 패러다임 바꾼다 [2026 디지털성장기업대상]
뉴스1 주최 '디지털성장기업대상' 초기성장혁신상 수상
위조 막는 '제로 설루션'…누적 300만장 발행·220개 현장 검증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엔터·스포츠 테크 기업 부스터랩이 뉴스1이 주최한 ‘2026 대한민국 디지털성장기업대상’에서 초기성장혁신상을 수상했다.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디지털성장기업대상은 디지털 전환과 혁신 성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구축한 기업의 성과를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터랩은 2022년 설립된 엔터·스포츠 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NFC 기반 디지털 티켓 설루션 '제로 설루션'(ZERO SOLUTION)을 통해 공연·스포츠 현장의 입장 시스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제로 설루션은 접촉형 암호화 칩셋을 적용한 전자 티켓과 비노출 코드 기반 기술을 결합해 위조·복제 문제를 차단했다. 또 실시간 관객 및 입장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축적·관리할 수 있어 현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확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스터랩은 NOL티켓, 멜론티켓, 티켓링크, 예스24 등 주요 예매처와 협력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00만 장 이상의 디지털 포토 티켓을 발행했다. 약 220개 공연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검증도 마쳤다.
다양한 예매 플랫폼과 연동되는 통합형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공연 입장 인프라를 연결한 점 역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부스터랩은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 사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레벨업 프로그램, SBA 콘텐츠 IR 등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R&D와 ‘민관협력 IP전략지원사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입증했다.
해외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와 협업해 디지털 티켓 시스템을 도입하고 현지 실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박종혁 부스터랩 이사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투명한 티켓 유통과 입장 데이터 확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암호화 NFC 기반 기술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디지털 입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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