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누적 기부 1400억…'지속형 나눔으로'
2000명 참석 규모 애터미런 통해 5000만원 조성
소방관 유가족 지원 20억원…회원 참여형 사회공헌 확대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발성 기부를 넘어 장기적 가치 창출로 확장되고 있다. 누적 기부 규모와 매출 대비 기부 비율 등이 기업 평가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애터미는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유가족 지원과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해 20억 원 규모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같은 활동은 창업 초기부터 이어온 나눔 중심 경영 철학에 기반한다. 애터미의 누적 기부금은 1400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율은 국내 500대 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하는 추세다. 전날 충북 보은군 애터미 속리산 포레스트에서 열린 '2026 애터미런'에는 회원과 임직원, 협력사 등 2000명이 참여해 약 5000만 원(바자회 수익금 약 2000만 원 포함)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중국 회원도 참석해 글로벌 참여를 확대했다.
참가자들은 속리산 포레스트부터 법주사 입구까지 약 6.6㎞ 구간을 달리며 기부에 동참했다.
애터미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회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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