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에서 공연·요가·영화"…일룸, 성수에 '모션베드 체험' 팝업

음악·시·요가 결합 '멍잠' 체험…11개 프로그램 운영
소수 예약제로 몰입형 체험

일룸 더 모션 클럽(The Motion Club) 멍잠 프로그램(일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소수 예약제로 몰입형 체험 강화 = 성수동 일대에 체험형 브랜드 팝업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엔 공연장·영화관 좌석 등으로 모션베드가 확장되는 이색 공간이 마련된다. '누워서 즐기는 콘텐츠'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MZ세대 유입을 겨냥했다.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모션베드가 제안하는 새로운 '쉼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퍼시스그룹 일룸에 따르면 지난달 배우 변우석과 진행한 '모션(MOTION) 문제가 있었다'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성수율'(음악 복합문화공간)에서 모션베드 체험 팝업 '더 모션 클럽'을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한다.

더 모션 클럽은 음악·시·요가·필사·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침대가 단순 휴식 가구를 넘어 공연 좌석, 요가 매트, 영화 관람 공간으로 확장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더 모션 클럽에는 별도 예약없이 일룸의 매트리스와 모션베드를 자유롭게 이용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1층 야외 테라스와 1·2 층 카페 공간을 중심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일룸 더 모션 클럽(The Motion Club) 멍잠 프로그램(일룸 제공)

서울모닝커피클럽과 함께하는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시 낭독, 인요가, 필기체 수업 등이 이어진다. 5월 1일에는 밴드 ADOY 공연과 아시안팝페스티벌 프로그램이, 3일에는 가수 오존의 라이브가 진행된다. 7~9일에는 누워서 감상하는 시네마와 올나잇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포크라노스, 시인 황인찬·이제야, 펜크래프트 등 총 11개 팀이 협업에 참여한다.

일룸 관계자는 "모션베드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제품 체험을 넘어 새로운 쉼의 방식을 제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